미국증시

트럼프 vs 일론머스크 밤새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제이슨defi 2025. 6. 6. 08:24

도널드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간의 최근 갈등은 특히 2025년 6월 초에 집중적으로 표출되었습니다. 아래는 한국시간(KST)을 기준으로 2025년 6월 5일 저녁부터 6일까지의 시간대별 사건을 X 게시물과 웹 정보를 기반으로 상세히 정리한 내용입니다. 정보는 X 플랫폼의 포스트와 관련 웹 기사를 참고했으며, 논란이나 민감한 주제는 단독으로 사실로 간주하지 않고,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기술했습니다.

 

 

 

 

시간대별 사건 정리 (한국시간, KST)

2025년 6월 5일 (목요일)

  • 07:49 KST: X 사용자 @best181p가 트럼프와 머스크의 관계 균열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포스트. 이 포스트는 관세 정책과 감세 법안(‘빅 뷰티풀 법안’)에 대한 머스크의 비판이 갈등의 주요 원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머스크가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재정 적자를 늘리는 법안에 반대하며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머스크가 테슬라의 사업적 이익(특히 전기차 보조금 및 글로벌 공급망)을 우선시하며 트럼프의 정책에 반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09:18 KST: X 사용자 @FuturesnowNews가 머스크의 트럼프 비판이 담긴 포스트를 공유하며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 이 포스트에서 머스크는 트럼프가 제프리 엡스타인(성범죄 스캔들로 악명 높은 인물) 관련 파일에 연루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그 파일들이 공개되지 않은 진짜 이유”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머스크는 트럼프의 탄핵을 지지하는 트윗에 “YES”로 답변하며 공개적으로 트럼프를 공격했습니다. 이 발언은 트럼프 지지자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 전반적인 배경: 이날 머스크는 이미 5월 28일에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서의 130일 임기를 종료하며 트럼프 행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났습니다. 그러나 그의 퇴진 직후 공개 비판이 이어지며 갈등이 고조되었습니다. 머스크는 CBS 방송에서 트럼프의 감세 법안이 연방 적자를 키운다고 비판했으며, 이는 트럼프의 핵심 입법 과제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여겨졌습니다.

2025년 6월 6일 (금요일)

  • 01:42 KST: X 사용자 @Johnkim26391993가 트럼프의 머스크 비판 발언을 인용한 포스트를 공유. 트럼프는 “나는 일론에게 매우 실망했다. 나는 그를 많이 도왔다. 그는 여기 앉아 있는 누구보다 법안의 내부 작동을 더 잘 알고 있었다. 그는 그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갑자기 그가 문제가 생겼고 우리가 EV(전기차) 명령을 삭감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만 문제를 일으켰다”고 발언. 이는 머스크가 법안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음에도 전기차 보조금 축소 문제로 뒤늦게 반대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이에 머스크는 즉각 X에서 “젓까 … 거짓말”이라고 강하게 반박하며 트럼프와의 감정적 대립을 드러냈습니다. 이 사건은 두 사람 간의 갈등이 개인적 비판으로까지 번졌음을 보여줍니다.
  • 05:23 KST: X 사용자 @Double_s_121이 트럼프와 머스크의 갈등을 시간대별로 정리한 포스트를 게시. 이 포스트는 6월 5일 저녁부터 6일 새벽까지의 사건을 요약하며, 머스크의 엡스타인 관련 발언과 탄핵 지지 발언이 갈등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포스트는 X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갈등의 심각성을 부각시켰습니다.
  • 08:04 KST: X 사용자 @gc22gc가 스티브 배넌(트럼프의 전 수석전략가)의 발언을 인용한 포스트를 공유. 배넌은 머스크가 트럼프를 엡스타인과 연관 지으며 탄핵을 요구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트럼프를 위해 우리가 한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녀석이 트럼프가 탄핵당해야 한다고 말한다”고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배넌은 또한 머스크가 JD 밴스 부통령을 트럼프의 후임으로 지지했다고 주장하며, 이는 트럼프 지지층 내에서 머스크에 대한 적대감을 더욱 키웠습니다.
  • 추가 맥락: 같은 날, 머스크는 X에서 스페이스X의 드래곤 우주선 관련 언급을 하며 자신의 사업에 집중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결별 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 경영에 몰두하겠다는 그의 기존 발언과 일치합니다.

주요 갈등 요인

  1. 정책적 충돌:
    • 머스크는 트럼프의 ‘빅 뷰티풀 법안’(감세, 국방·국경 보안 강화, 복지 축소 포함)을 재정 적자를 키운다고 비판하며 공개적으로 반대했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핵심 입법에 대한 도전으로, 공화당 내에서도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 트럼프의 전기차(EV) 의무 판매량 축소 및 보조금 삭감 정책은 테슬라의 사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었고, 머스크는 이를 강하게 반발하며 트럼프와 대립했습니다.
    • 트럼프의 관세 정책(철강·알루미늄 관세 25%→50% 인상 등)은 테슬라의 글로벌 공급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컸으며, 머스크는 이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2. 개인적·정치적 갈등:
    • 머스크의 엡스타인 관련 발언은 트럼프 지지층, 특히 강경 보수파(예: 스티브 배넌)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도덕적 신뢰성을 공격하는 동시에 그의 정치적 기반을 흔드는 발언으로 간주되었습니다.
    • 트럼프는 머스크가 법안 내용을 충분히 알고 있었음에도 뒤늦게 반대했다고 비판하며, 머스크의 동기를 전기차 정책에 대한 불만으로 돌렸습니다. 이는 두 사람 간의 신뢰가 깨졌음을 보여줍니다.
  3. 공화당 내부 반발:
    • 머스크의 DOGE 활동(연방 공무원 해고, 기관 폐지 등)은 공화당 내에서도 과도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등 친트럼프 인사들이 머스크의 방식에 불만을 표출하며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 위스콘신주 대법원장 선거에서 머스크가 지원한 후보의 패배는 그의 정치적 영향력에 타격을 주었고, 민주당은 이를 조롱하며 머스크를 ‘루저’로 묘사했습니다.

추가 맥락

  • 머스크의 퇴진: 머스크는 5월 28일 X를 통해 특별공무원 임기 종료를 발표하며 트럼프 행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났습니다. 그는 “낭비성 지출을 줄일 기회를 준 트럼프 대통령께 감사한다”고 밝혔으나, 이후 감세 법안 비판과 엡스타인 관련 발언으로 갈등이 폭발했습니다.
     
  • 트럼프의 반응: 트럼프는 머스크의 공헌(1,500억 달러 예산 절감)을 인정하면서도 그의 퇴진을 기정사실화하며 “그는 결국 자신의 회사로 돌아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머스크의 엡스타인 발언 이후 트럼프는 “매우 실망했다”며 감정적 대립을 드러냈습니다.
  • X 플랫폼의 반응: X에서는 머스크를 ‘뒷통수 맞은 사람’으로 묘사하거나, 트럼프가 머스크의 의도를 처음부터 파악했다고 조롱하는 포스트가 확산되었습니다. 이는 두 사람의 갈등이 대중적 관심사로 부각되었음을 보여줍니다.

결론

2025년 6월 5일 저녁부터 6일 새벽까지 트럼프와 머스크의 갈등은 머스크의 엡스타인 관련 발언과 탄핵 지지로 정점에 달했습니다. 트럼프는 머스크가 전기차 정책 때문에 뒤늦게 반대했다고 비판하며 신뢰가 깨졌음을 드러냈고, 머스크는 트럼프의 주장을 “거짓말”이라며 강경 대응했습니다. 이 갈등은 정책적 이견(감세, 관세, 전기차 정책)과 개인적 신뢰 붕괴가 얽히며 발생했으며, 공화당 내부와 X 플랫폼에서 큰 논란으로 이어졌습니다.